"니 컴퓨터 CPU가 뭐야???"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
컴퓨터 좀 한다하는 분들이야 직접 컴퓨터에서 확인하고
"응, 어느 제조사, 코드명이 뭐고, 클럭은 몇 Mhz야..."라고 대답할 수 있겠지만
많은 수의 사람들은 CPU가 뭔지,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 반문해야 한다.
이것 저것 복잡한 프로그램의 설치 없이 웹에서 자기 PC의 간단한 사양을 확인하고
PC의 소비전력, 잉크/토너 찾기, PC이상진단까지 할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하고자 한다.
마이피시즈 바로가기 ==> http://www.mypcis.com/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가입을 하면 가운데 빨간 박스로 표시해 놓은 네가지 모두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럼 한가지 한가지 사용해 보도록 할까요???
PC 체크
실행을 하면 현재 PC의 TYPE, CPU, RAM, VIDEO, HDD 항목의 사양을 표시하고 기준이 되는 PC 사양과 비교를 해준다.
기준이 되는 PC는 "최신 실속형"과 "최신 3D 게임용" 두가지가 있다.
이 기준 PC와의 비교를 통해 내 PC의 사양에 대한 진단을 내려주는데, 아직은 약간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닌 것 같다.
내 사무실 PC의 CPU인 E2200이 울프데일 E5200과 비교해서 "충분"하다는 진단을 받았고
Intel G31 보드의 내장 그래픽(128MB 메모리 공유)이 지포스 9300GS 256MB와 비교해서 역시 "충분"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옳은 방법은 아니지만 그래픽에서 사용하는 메모리만 비교해보더라도 부족한 상태인데 말이다.
그리고 웬디 250GB 하드의 용량을 239GB으로 표기해 놓고 기준 PC의 250GB S-ATA2에 비해 "부족"하다는 진단을 내렸다.-_-
아무래도 부품별 모델의 DB화와 내부의 사양 비교 로직의 진화가 더 이루어 져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뭐 약간의 부족한 부분이 눈에 띄기는 하지만 나름 CPU 연산 속도를 통한 PC 점수도 보여주고 있다.
PC 소비전력
그렇다면 내 PC가 한달에 사용하는 소비 전력은 얼마나 될까?
이 부분은 고가의 소비전력 측정계를 가지고 있거나 소비전력 표시가 되는 파워서플라이를 가지고 있지 않은
아주 지극히 일반적인 가정에서는 측정해보기 힘든 부분이다.
물론, 실제 소비전력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각 부품별 소비전력의 합으로 전체 소비전력을 구하는 방식이라서
완전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나마 조금의 궁금증은 해결하게 해준다.
아래의 이미지처럼 사용하는 PC의 사양을 쭈욱 보여주고 "PC의 최대 소비 전력"을 기준으로 소비전력을 보여줍니다.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PC이기 때문에 "9시간"을 선택하고 "계산하기" 버튼을 클릭하였더니 월간 소비 전력이 나오고
PC의 월간 전기요금과 "전력 누진제"까지 적용한 듯한 가정의 월간 전기요금까지 보여줍니다.
잉크/토너 찾기
세번째는 프린터의 잉크/토너 찾기 입니다.
어떤 서비스인지 궁금했고 기대가 컸으며 실망 또한 가장 컸다고 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서비스 페이지로 들어가서 "프린터 찾기" 버튼을 클릭하면 현재 PC에 설정되어 있는 프린터의 리스트가 쭈욱 나옵니다.
리스트에서 논리적 프린터들은 "제품정보 없음" 이라고 뜨고, 물리적 프린터들은 옆에 "잉크/토너 찾기"라는 버튼이 뜹니다.
해당 버튼을 클릭해보면 옥X 쇼핑몰에서 해당 프린터의 모델명으로 검색한 창이 뜹니다. 그걸로 끝...
PC 이상진단
PC 이상진단을 클릭하면 화면의 지시에 따라 ActiveX를 하나 깔게 되고 아래처럼 나름 그럴듯한 창이 하나 뜬다.
우측 상단에 "진단시작"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에 체크된 항목을 하나씩 진단하고 결과를 보여준다.
체크를 진행하다 보면 "2D 그래픽" 테스트를 위해 화면이 몇번 깜빡깜빡 하기도 하고
"3D 그래픽" 테스트를 위해 멋진 동영상이 잠시 플레이 되기도 한다.
결과는 모든 항목이 "정상"임을 나타내고 있었고 PC의 성능에 대한 진단도 해주는데 "Normal"로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그 두 결과 박스 사이에 "USB 진단하기"라는 버튼이 눈에 띄었고 "어떠어떠한 항목들을 진단해줄까?" 하는 호기심에
놀고 있는 USB를 끼우고 버튼을 클릭하였더니 "USB 진단"이라는 새창이 떴다.
새창에서 "진단"이라는 버튼을 클릭하자 1총의 고민도 없이 아래와 같은 결과를 보여주는 녀석...
사용하는 PC의 많은 정보를 얻기 보다는 간단한 정보를 재미있게 확인할 목적이라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할 만도 하다.
앞으로 많은 사용자들에게 알려지면 좀더 고품질의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되지 않을까 싶다.
PS : PC 두대에서 해보았으나 Windows7 + Explorer8 환경에서는 실행이 안되었습니다.
컴퓨터 좀 한다하는 분들이야 직접 컴퓨터에서 확인하고
"응, 어느 제조사, 코드명이 뭐고, 클럭은 몇 Mhz야..."라고 대답할 수 있겠지만
많은 수의 사람들은 CPU가 뭔지,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 반문해야 한다.
이것 저것 복잡한 프로그램의 설치 없이 웹에서 자기 PC의 간단한 사양을 확인하고
PC의 소비전력, 잉크/토너 찾기, PC이상진단까지 할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하고자 한다.
마이피시즈 바로가기 ==> http://www.mypcis.com/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가입을 하면 가운데 빨간 박스로 표시해 놓은 네가지 모두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럼 한가지 한가지 사용해 보도록 할까요???
PC 체크
실행을 하면 현재 PC의 TYPE, CPU, RAM, VIDEO, HDD 항목의 사양을 표시하고 기준이 되는 PC 사양과 비교를 해준다.
기준이 되는 PC는 "최신 실속형"과 "최신 3D 게임용" 두가지가 있다.
이 기준 PC와의 비교를 통해 내 PC의 사양에 대한 진단을 내려주는데, 아직은 약간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닌 것 같다.
내 사무실 PC의 CPU인 E2200이 울프데일 E5200과 비교해서 "충분"하다는 진단을 받았고
Intel G31 보드의 내장 그래픽(128MB 메모리 공유)이 지포스 9300GS 256MB와 비교해서 역시 "충분"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옳은 방법은 아니지만 그래픽에서 사용하는 메모리만 비교해보더라도 부족한 상태인데 말이다.
그리고 웬디 250GB 하드의 용량을 239GB으로 표기해 놓고 기준 PC의 250GB S-ATA2에 비해 "부족"하다는 진단을 내렸다.-_-
아무래도 부품별 모델의 DB화와 내부의 사양 비교 로직의 진화가 더 이루어 져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뭐 약간의 부족한 부분이 눈에 띄기는 하지만 나름 CPU 연산 속도를 통한 PC 점수도 보여주고 있다.
PC 소비전력
그렇다면 내 PC가 한달에 사용하는 소비 전력은 얼마나 될까?
이 부분은 고가의 소비전력 측정계를 가지고 있거나 소비전력 표시가 되는 파워서플라이를 가지고 있지 않은
아주 지극히 일반적인 가정에서는 측정해보기 힘든 부분이다.
물론, 실제 소비전력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각 부품별 소비전력의 합으로 전체 소비전력을 구하는 방식이라서
완전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나마 조금의 궁금증은 해결하게 해준다.
아래의 이미지처럼 사용하는 PC의 사양을 쭈욱 보여주고 "PC의 최대 소비 전력"을 기준으로 소비전력을 보여줍니다.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PC이기 때문에 "9시간"을 선택하고 "계산하기" 버튼을 클릭하였더니 월간 소비 전력이 나오고
PC의 월간 전기요금과 "전력 누진제"까지 적용한 듯한 가정의 월간 전기요금까지 보여줍니다.
잉크/토너 찾기
세번째는 프린터의 잉크/토너 찾기 입니다.
어떤 서비스인지 궁금했고 기대가 컸으며 실망 또한 가장 컸다고 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서비스 페이지로 들어가서 "프린터 찾기" 버튼을 클릭하면 현재 PC에 설정되어 있는 프린터의 리스트가 쭈욱 나옵니다.
리스트에서 논리적 프린터들은 "제품정보 없음" 이라고 뜨고, 물리적 프린터들은 옆에 "잉크/토너 찾기"라는 버튼이 뜹니다.
해당 버튼을 클릭해보면 옥X 쇼핑몰에서 해당 프린터의 모델명으로 검색한 창이 뜹니다. 그걸로 끝...
PC 이상진단
PC 이상진단을 클릭하면 화면의 지시에 따라 ActiveX를 하나 깔게 되고 아래처럼 나름 그럴듯한 창이 하나 뜬다.
우측 상단에 "진단시작"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에 체크된 항목을 하나씩 진단하고 결과를 보여준다.
체크를 진행하다 보면 "2D 그래픽" 테스트를 위해 화면이 몇번 깜빡깜빡 하기도 하고
"3D 그래픽" 테스트를 위해 멋진 동영상이 잠시 플레이 되기도 한다.
결과는 모든 항목이 "정상"임을 나타내고 있었고 PC의 성능에 대한 진단도 해주는데 "Normal"로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그 두 결과 박스 사이에 "USB 진단하기"라는 버튼이 눈에 띄었고 "어떠어떠한 항목들을 진단해줄까?" 하는 호기심에
놀고 있는 USB를 끼우고 버튼을 클릭하였더니 "USB 진단"이라는 새창이 떴다.
새창에서 "진단"이라는 버튼을 클릭하자 1총의 고민도 없이 아래와 같은 결과를 보여주는 녀석...
사용하는 PC의 많은 정보를 얻기 보다는 간단한 정보를 재미있게 확인할 목적이라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할 만도 하다.
앞으로 많은 사용자들에게 알려지면 좀더 고품질의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되지 않을까 싶다.
PS : PC 두대에서 해보았으나 Windows7 + Explorer8 환경에서는 실행이 안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