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2009. 4. 7. 01:08

간만에 한가한 일요일을 맞아 주인 잘못만나 먼지만 쌓여있던 내 디카를 들고 아파트 단지내를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었다.
날이 너무 좋은 탓인지 사진기를 든 사람을 여럿보았는데... 쑥스러워서 도촬 못함...-_-'
그냥 부족한 실력이지만 눈에 보이는 대로 찍어보았음.

자자 렛츠고~~


일단 출발하면서 한번 찍어보고...


화단에 이쁘게 가꾸어논 미니 밭...


음... 처음부터 모르는 꽃... 사실 아는 꽃이 거의 없다는...


이 것도 모르는 꽃인데 그냥 이뻐서 찍은 사진...


크하하 개나리입니다.


이것두 개나리구요...


길가에 조그맣게 핀 보라색 꽃... 누가 밟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생긴건 장미인데 가지에 가시도 없더라구요. 이건 뭘까요???


막 새순(?)이 나오려고 하네요...


벚꽃에 앉아서 쉬고 있는 참새... 실력이 없어서 이쁘게 못찍었네요.


벚꽃을 가까이서... 찰칵...


확실하게 민들레네요...


길가에 쑥도 보이길래 찍었는데 너무 대충 찍은듯...
쑥을 찍었는지 잡초를 찍었는지 땅을 그냥 찍은건지 분간이 잘안가네요...

관심을 가지고 둘러보니 가까운 곳에도 이쁜 풍경들이 많은 것 같아요...
바쁘고 짜증나는 일상이지만 잠시 눈을 돌려 찾아보세요.
여러분 곁에서도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Posted by Huik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