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이야기2009. 8. 2. 16:35

태국에 휴가를 다녀온 후 태국음식을 너무나도 좋아하게 되었다.

그래서 쇼핑몰에서 똠얌꿍맛 라면을 사서 끓여먹어보게 되었다.



끓여먹어볼 똠얌꿍맛 라면... 서비스로 온 고수풀도 같이 찰칵...



조리 방법을 보기 위해 뒷면을 보았으나 조리 방법은 어디에도 적혀 있지 않았다.(분명 적혀 있지 않았음...-_-;)



일단 물을 팔팔 끓이고...



봉지를 뜯으니 약간 양념이 되어 있는듯한 면과 가루스프, 젖은 스프(액상 스프도 아님)가 들어 있었다.



한국 라면도 스프를 먼저 넣는 편이라 스프를 먼저 넣어주고...



라면(사진엔 하나지만 실제로는 두개)을 넣어서 끓여주면... 완성...



고수로 장식을 하고 먹기전 찰칵...



쥐도 새도 모르게 먹어지워 버렸습니다.

맛은 한국에서 똠얌꿍이 먹고 싶을때 아쉬운대로 즐기기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비슷한 맛...

먹고 나서 안 사실인데 냉동실에 태국산 얼린 새우가 있었다는...OTL...
Posted by Huik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