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이야기2009. 9. 21. 22:07

요즘 다이어트 하느라 식이요법을 좀 했더니 하늘이 노랗게 보여서 간만에 친구도 집에 불러들였겠다... 피자를 시켰습니다.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지만 요즘은 피자 시킨다 하면 일단 쥐시장에 들려서 할인하는 상품을 확인...

보통 메이저 3사에서 괜찮은 녀석이 보이면 그 녀석을 골라서 먹곤합니다.

오늘은 도미노피자에서 포테이토피자(M) + 1.25L 콜라를 11,900원에 팔고 있길래 그것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결재를 하고 쿠폰 번호를 받아서 도미노피자 사이트에 가서 주문을 하였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도미노 피자는 30분 이내 배달을 슬로건으로 걸고 있는 회사라서

배달후 30분 초과시 - 2,000원 할인
배달후 45분 초과시 - 공짜... 그냥 먹어...

가 적용이 됩니다. ㅎㅎㅎ

온라인 사이트에서 주문을 하면 뜨는 시계를 켜놓고 피자를 기다리는데

한참이 지나서 주문한지 40분정도 되는 시점에 도착을 한 것입니다.

은근 5분더 늦어주기를 기대했으나 그것까지는 안되더군요...

30분이 초과된 것에 대해서는 친절한 배달원분께서 현금으로 2,000원을 주고 가셨습니다.

암튼 싸게 산 쿠폰으로 주문한 피자와 덤으로 2,000원까지 할인을 받은 피자를 먹기 전에 좀 찍어 봤습니다.

근데 초점도 엉뚱한데 가서 맞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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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uik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