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이용기2009. 9. 29. 18:11

이번학기에 대학원 논문을 쓰고 있습니다.

논문을 핑계로 그동안 눈여겨 보고 있던 노트북을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모델은 바로 Lenovo ThinkPad X200-RH2...

IBM에서 Lenovo로 넘어간 이후 짱개패드라고 불리면서도 매니아층의 사랑이 식지 않고 있는 ThinkPad냐...

아니면 막강한 성능임에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한성컴퓨터의 SPARQ 이냐...

나름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만 역시나 돈 더 주더라도 검증된 놈을 사자는 결론에 따라 Lenovo로 고고...

아래는 경함을 벌이던 모델들의 스펙입니다.

모델명

ThinkPad X200 7454 RH2

ThinkPad X200 7454 RA6

SPARQ GT32-P87LED

프로세서

Intel Core2Duo P8700(2.53GHz)

Intel Core2Duo P8600(2.4GHz)

Intel Core2Duo P8700(2.53GHz)

칩셋

Intel GM45 + ICH9M

Intel GM45 + ICH9M

Intel GM45 + ICH9M

메모리

2GB DDR3 1066MHz

2GB DDR3 1066MHz

4GB DDR2 1066MHz

터보메모리

2GB

X

X

하드디스크

320GB SATA 5400rpm

250GB SATA 5400rpm

320GB SATA 5400rpm

광학디스크

X

X

DVD 레코더

디스플레이

12.1 TFT LCD(1280x800)

12.1 TFT LCD(1280x800)

13.3LED LCD(1280x800)

비디오

GMA X4500MHD

GMA X4500MHD

GMA X4500MHD

유선랜

10/100/1000 Mbps

10/100/1000 Mbps

10/100/1000 Mbps

무선랜

5300 A/G/N

5100 A/G/N

5100 A/G/N

블루투스

블루투스 2.1

블루투스 2.1EDR

블루투스 2.1EDR

모뎀

56Kbps

56Kbps

X

사운드

Sound MAX

Sound MAX

HD Audio

USB Port

3

3

3

VGA Port

D-Sub

D-Sub

D-Sub

키보드

87 Keys(누수방지처리)

트랙 포인트

87 Keys(누수방지처리)

트랙 포인트

 

카메라

130만 화소

130만 화소

130만 화소

지문인식기

O

O

X

멀티리더기

 

 

7 in 1

운영체제

Windows Vista Basic

Windows Vista Basic

X

무게

1.55Kg

1.55Kg

1.65Kg

사이즈

295 x 210 x 20.7 mm

295 x 210 x 20.7 mm

310 x 233 x 18~35 mm

배터리

6셀 리튬 이온

6셀 리튬 이온

4셀 리튬 이온

소프트웨어

 

복구 프로그램

 

A/S

1년 무상 보증

(고객 과실 무상 보증)

1년 무상 보증

1

가격

1,578,000

1,340,000

1,008,000



초기에 경함을 벌이던 녀석들은 "ThinkPad x200-RA6"과 "SPARQ GT32-P87LED" 였었는데

"ThinkPad x200-RH2" 제품을 매우 싸게 내놓은 분이 급 눈에 띄어서 이쪽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더군다가 DD3 4GB로 업글에다가 블투 헤드폰이랑 마우스까지 주신다고 해서...ㅎㅎㅎ


다른 두 모델과 비교해본 "RH2"의 장, 단점을 정리해 보았다.


장점

1. DDR3 방식의 메모리를 사용한다.

2. 2GB 터보 메모리를 장착하고 있다.

3. Intel 5300 무선랜카드를 달고 있다.

4. TPP(고객 과실 무상 보증) 1년이 지원된다.



단점

1. LED LCD가 아니다.

2. 별도의 외장 그래픽 카드가 없다.

3. 운영체제가 "Windows Vista Home Basic"이다.

4. HDMI, e-sata 같은 최신의 고속 IO 포트를 지원하지 않는다.



대략 정리해본 결과 이러하다. 

일단 구입을 하여 집으로 가지고 와서 사진을 몇장 찍어보았다.

이전 사용자분이 XP로 다그를 해놓고 쓰셨기 때문에 다시 Vista를 까는 작업을 해야 한다.

이번 사용자분이 하드내에 있는 복구 영역을 증발시키셨기 때문에 완전 다시 깔아야 한다.

하지만 이럴때 만큼은 윈도우 까는 일이 매우 즐겁다.


일단 구입한 노트북의 사진을 몇장 보여드리자면...




12인치이지만 와이드라서 넓직한 키보드... 키감도 매우 좋다. 거기다가 ThinkPad의 마스코트... 빨콩...



IBM 때부터 매니아 층의 많은 사랑을 받은 ThinkPad 마크...





키보드 아래쪽에 붙어있는 스티커 두장... 우측의 "Windows Vista Home Basic"... -_-; 아쉬운 부분...



튼튼해 보이는 하판... OS 시리얼 번호와 제품 시리얼 번호등이 붙어 있다.



하판에 붙어 있는 제품의 모델명과 시리얼 번호... 아래에 랜카드의 맥어드레스도 보입니다.



하판의 정중앙에 있는 덮게를 열면 드러내는 DDR3 메모리... 원래는 좌측에 2GB 모듈 하나가 장착되어 있는데,

이 녀석은 우측에 삼성 DDR3 1066 2GB 모듈 하나가 추가되어 있다. 보고만 있어도 흐뭇...



정면에서 볼때 우측면... 순서대로 USB x1, 오디오, 마이크, 모뎀(RJ-11), 내장 하드, 켄싱턴 락이 배치되어 있다.



좌측면에는 전원, 내부 방열판, USB x1, D-Sub, Lan(RJ-45), USB x1, 무선랜 스위치, PCMCIA 카드 순으로 배치되어 있다.



정면에는 우측에 개폐 스위치와, 메모리 리더가 보인다.



제품의 뒷면... 왼편에 베터리 부분이 보이고 은색으로된 힌지가 눈에 띈다.



새 주인을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내 노트북...



키보드 한가운데 위치한 빨콩(트랙포인트)의 모습...



Vista를 다 설치한 후 벤치마크 정보와 사용기를 올려드릴테니 기대해 주세용~~
Posted by Huik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