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을 하고 12시가 넘어서 집에 도착해보니 책상 위에 하얀 봉투가 하나 있습니다.





그렇다... 이것은 내가 그렇게도 기다리던 구글 애드센스 수표... 두둥...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를 단 것이 2009년 2월 8일이고 수표를 수령한 날이 2009년 10월 6일이니

대략 8개월만에 구글 수표를 받게 된 것이다.



겉에는 중요한 우편임을 나타내는 글이 보이고 그 옆에는 배송불가시 반송할 주소가 적혀 있는데...

분명 보낸 곳은 미국일텐데 반송할 주소는 스웨덴으로 되어 있다...

약간 궁금하지만 봉투 안에 숨을 죽이고 있을 수표가 더 궁금하므로 그냥 패스...



모습을 드러낸 수표의 모습. 액수는 106.91달러...

9월 24일에 발송하였다고 하니 정확히 13일이 걸려서 도착을 한 것이다.

달러 시세가 계속 떨어지고 있는데 얼른 시간내서 환전 해야지...

블로그의 목적이 되기에는 매우 적은 금액이지만

공부한 내용을 짬짬이 정리하고 다른 분들과 나누고 하다가 생긴 돈이라

너무나도 즐겁고 보람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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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개설 이후 지금까지 방문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의 오늘 이 기쁨이 여러분들께 전달되어 복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앞으로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뻔한 맨트)
Posted by Huik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