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이용기2010. 1. 8. 14:47

현재 웨스턴 디지털사의 하드디스크 공식 수입사는 세군데입니다.

(주)아치바코리아                     http://www.achieva.co.kr/
(주)이시스 디스트리뷰션         http://www.esyskorea.com/
유프라자(주)                            http://www.uplaza.co.kr/


그 밖에도 (주)데카아이앤에스(http://www.decains.com/)에서 유통을 하고 있고

데이터 복구로 유명한 (주)명정보기술(http://www.myung.co.kr/)에서

웨스턴디지털 공인서비스(http://www.wdsvc.co.kr/)를 운영하며 RMA 대행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웬디 하드를 선호하고 그중에서도 최근에는 WD6400AAKS 모델을 특히 선호하고 있습니다.

아직 테라급 하드를 구매한 적이 없어서 1TB 미만 하드 중에 가장 괜찮은 제품이라고 판단하였기 때문이지요.

WD 6400AAKS 모델의 오타쿠적인 신봉으로 인해 4개 유통사의 제품이 모여 기념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유플라자, 데카아이앤에스, 아치바, 이시스의 순서입니다.

이 제품들을 써 오면서 겪었던 저의 AS 이용기와 개인적인 평가를 적어보고자 합니다.(이제부터 본론이라는 뜻-_-;)

아치바 : 이용해 본적 없음(처음부터 -_-';)

이시스 : 한번 교체했던 제품을 사이트에서 조회해보니 기간이 지났거나 이시스가 유통한 제품이 아니라고 나옴.
             전화해서 시리얼 번호 불러주니 시리얼 번호가 누락된거라며 무료 처리 가능하다고 함.
             다나와 인기순위 10위 안에 드는 제품인데도 유통 물량이 없어서 바로 교환 처리는 불가능하다고 함.

유플라자 : 방문후 접수증만 작성하면 바로 1:1 교환해줌.

데카 : 옥션인지 G마켓에서 구입. AS 받아본 적은 없으나 2년 무상이고 RMA는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짐
          데카아이앤에스의 더 자세한 정보는 나비님의 블로그의 글(http://nabee.tistory.com/804) 참조.

명정보 : 전화했더니 대뜸 시리얼 번호를 불러달라고 하길래, 즉시 교체 가능한지 재고 여부만 확인하고 싶다고 하였더니
            시리얼 번호 알려줘야 처리를 해주지 않겠냐며 쵸큼 짜증을 내심. 시리얼 번호를 조회해보더니 하드에 유통사
            스티커 붙어 있지 않냐고 묻고는 유통사에서 먼저 방문후, 거기서 안된다고 하면 방문하라고 함. 결국 재고
            여부는 확인 못하고 연락 끊음.


물론 유플라자가 아치바나 이시스보다는 규모가 작은 업체여서 인지도에 많이 신경 쓰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다음번에 웬디 제품을 구매할 때에는 옥션이나 G마켓을 통해 사지 않고(데카 제품일 확률이 높으므로)

용산 업체에서 유플라자 유통 제품인지 확인하고 구입할 예정입니다.

쓰다보니 특정 한 업체로만 치우친 경향이 다소 있긴 합니다만

어디까지나 제 경험과 주관적인 평가를 적은 것이므로

글 읽는 분들이 미리 염두에 두시고 참고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osted by Huik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