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보안툴2009. 2. 24. 01:45


오사마 빈 라덴은 자신의 모습을 담은 비디오 화면을 이용해 911 테러를 지시했다고 한다.
이처럼 영상이나 그림에 보이지 않게 메시지를 숨기는 것을 스테가노그래피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그림파일에 텍스트를 숨기는 형식의 예제는 많이 보아왔는데 특이한 툴을 소개한 곳을 발견하여 올려본다.

=====================================================================================================

(그림에서 뭐가 보이시나요? 그냥 보긴엔 평범한 유리창에 빗방울 그림입니다만...
그림을 다운받아 Invisible secrets 2.1 로 Decrypt(해독) 해보세요. ^^....암호는 1111....)

스테가노그라피(steganography)
란 텍스트나 그림(사진) 또는 오디오/비디오 파일에 숨기고 싶은 비밀스런 내용이나 파일을 숨겨놓는 것을 말합니다.

테러리스트나 스파이들이 서로 통신문을 주고 받을때 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통신문을 힘들고 비밀스럽게 주고 받을 필요없이 공개적인 웹사이트에 사진으로 올려놔도 어떤것이 통신문인지 일반인은 모르죠. 알아도 비밀번호를 모르면 절대(?) 풀지 못한다고 합니다.
디지털 워터마킹도 이런 종류이지요.

자세한 사용법 및 설명은
우키님의 시큐월드에 가보시면 됩니다.

Invisible secrets 2.1 은 프리웨어이고,  상위버전(4.6)은 상용입니다.

프리웨어는 비밀번호를 다섯글자밖에 넣을 수 없다는 것과 암호화 알고리즘이 Blowfish 한가지, carrier로는 그림(bmp, jpg)만 제공합니다.

그리고 기타 광고창 및 등록창이 뜨는데 이건 크게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상용은 비밀번호 글자수 제한없고, 암호 알고리즘이 8가지, 그리고 carrier로 오디오(wav), 그림(png),  텍스트(html)이 추가 제공됩니다.

원래는 설치형으로 IE 툴바도 생기지만, 그닥 필요없어 제거했고
오토잇으로 레지 추출해서 무설치로 만들었습니다.

다운받아 압축푸시고 ISecrets_STARTer.exe를 실행하면 됩니다.

출처 : http://www.secuworld.net/

Posted by Huikyun